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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5

재미있는 이야기 | 연말이라 더 우울한 사람 모여라 우울한가, 무기력한가, 그걸 끝낼 날짜를 정하자. 제가 한 말 아닙니다. 어떤 자기 계발서에서 읽었던 내용인데...시기적으로 지금 이런 것과 이별, 아듀 하기에 딱 좋은 때가 아닌가요?그래서 제가 좀 도와 드릴까 해요. ㅎㅎ 어느 책에서 "모든 것이 끝난 다음, 임금님도 신하도 모두 배를 움켜쥐고 폭소를 하였습니다."라는 내용이 있었어요.관련 얘기는 달랑 이 한 문장뿐이었는데 난 그 얘기가 뭘까 계속 궁금했어요. 어떤 책이었는지 왜 이 문장이 덜렁 나왔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암튼 쓸데없는 것에 꽂혀서 계속 궁금해하다가 우리의 Chat GPT에게 물어보게 되었어요.단순한 호기심으로... 이런 얘기를 아는지... 그랬더니 애런 내용은 전래 동화나, 고전 소설 속의 유머러스한 장면일 가능성이 크다면서 (부탁.. 일상 2024. 12. 28.
요즘 크리스마스 선물 어떻게 하시나요 | 언박싱의 의미가 없다? 22일 일요일 다산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을 급하게 다녀왔습니다.크리스마스가 코앞인데 아무것도 준비해 두지 못해서...  서둘러 보자 나선 길이였지요.날이 날인지라 꽤 사람이 많았어요. 일요일이기도 했고요.3시에 도착해서 미리 메모해 둔 리스트를 보며 쇼핑을 시작했습니다.   Hyundai premium outlets SPACE 1 (2020)  현대프리미엄아울렛가까운 역경의중앙선 도농역(76번, 땡큐10번, 땡큐11번, 땡큐50번, 땡큐90번)8호선 다산역휴무일추석, 설날 당일 영업 시간월요일 ~ 일요일 10:30 am ~ 9:00 pm주소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순환로 50 (다산동) 크리스마스 선물을 찾아서... 가족 것만 직접 구입하고 그 외는 작년처럼 카카오톡 선물하기나, 스타벅스 상품권 등으로.. 일상 2024. 12. 25.
크리스마스가 되면 생각나는 영화 | 8월의 크리스마스 난 이맘때가 되면 항상 이영화가 떠오른다. [ 8월의 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는 너무 좋은데 겨울은 너무 싫어서 그런 것일까?아예 다운로드하여 두고 해마다 한 번씩 보곤 했는데 몇 해는 건너뛴 듯하다.에스프레소 샷 2개 추가 한 아메리카노만큼 20세기 갬성이 진한 그 영화.또 봤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인데... 추워서... ㅎㅎ 난 좀 톡톡 튀는 감각에 화려한 듯 한 스타일과 외모를 가진 사람을 좋아했다.그런 분들이 보는 즐거움이 크니까. 내가 못하는 걸 해주는 대리만족이라 해야 할까?어차피 연예인은 그런 편이 좋았다. 그래서 사실 한석규 님이나 심은하 님의 팬은 아니었다는 말씀.심은하 님은 좋아졌다기보다, 어느 순간 '그녀가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가 맞는 거 같다.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그녀.. 일상 2024. 12. 20.
잠자는 동안 숨이 멈춘다고? 수면 무호흡증 무섭구나! 지난번 코골이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수면 무호흡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예전에 저희 엄마가 코를 너무 심하게 고시고, 나중엔 "컥컥" 하기까지 해서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은 적이 있어요. 제 엄마 같은 경우는 당료로 건강이 악화되시면서 그 증상이 심해졌는데 의사 선생님은 일단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건강관리부터 해야 한다고 하셨죠.홀로 운동은 무리다 판단하여 일단 을지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기 시작하셨어요. 그리고 무호흡 증세는 조금씩 좋아지셨지만 아주 사라지지는 않았죠.   수면 무호흡증이 뭔가요? 나이가 드신 탓인지 파파의 숨소리가 조금씩 커지더니 언젠가부터는 코도 간간히... 조용히 주무셨던 분인데 살짝 걱정이 되어 병원을 찾았어요. 건강상 큰 문제는 없다시며 비염이 있으시니 요즘 같은 날씨에 더 .. 일상 2024. 12. 14.
사춘기 감성, 10대 짝사랑에 대하여 오늘 친구랑 얘기를 하다가 "빵" 터졌다.내 친구는 딸만 둘이다.하나는 아빠를 쏙 닮고, 하나는 엄마를 더 닮았다. 이런 말을 하면 사람들은 "누가 더 예쁜데?" 하고 꼭 묻더라...노코멘트. ㅎㅎ 정이의 딸 이야기  정이 둘째 딸이 사랑에 빠졌단다.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학원 가서 남자 꽁무니만 따라다니는 거 같다며 걱정이 늘어지더니...기가 막힌다며 그 기막히다는 이야기를 시작했다.  "너 한참 공부할 시기에 남자 사귀고 그러다, 날 새고 후회한다. 정신 차리고 공부나 해." 하니까. "사귈 주제나 되나, 내가? 걔 공부도 잘하고, 엄청 잘 생겼단 말야. 인기도 진짜 많고... 갠 내가 누군지도 모를 거야. ""근데 그 말을 듣는 순간 왜 그렇게 화가 나? " 그래서 "아니, 니가 어때서? 눈이 없어.. 일상 2024. 12. 14.
티스토리 블로그 클릭 버튼 만들 때 유의할 점 2가지 티스토리 블로그 글 쓰는 것도 어렵지만 기술적인 부분 코딩과 관련된 것 CSS, HTML 이런 것들이 전 너무 어려워요.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그 한 번 해볼까?'하고 가볍게 도전하려다 멈칫! "아, 안 되겠네" 하며 미루어만 두었죠.그러다 월부라는 곳에서 애드센스에 관련된 블로그 부업강의를 하나 신청해서 듣게 되었어요.그래도 역시 기술적인 부분은 응용이 어려워요. 공감하시는 분 많으신가요?오늘은 응용버튼 만들기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완전 생초보 저의 언어로 풀어봅니다;;그래서 누구에겐 더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걱정을 앞서하면서... ㅎㅎ  클릭 버튼 만들고 적용하기 Step by Step1. 티스토리 스킨 편집을 클릭합니다. ☞ 아래 왼쪽 사진스킨편집 Html을 클릭하고 들어가시면 또 HTML/.. 일상 2024. 12. 13.
증권사 커뮤니티에서 찾은 주식정보 | 사운드하운드AI 지난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주식 커뮤니티(이후부터 커뮤로 기재)를 열심히 봅니다.제 의견을 남기지는 않고 주로 읽기만 하는 말 그대로 눈팅을 하고 있어요. 제가 뭐 도움을 드릴만한 것이 아직은 없는 터라 조용히 커뮤를 보며 생각도 정리하고 지식도 얻고 정보도 쌓아갑니다. 사운드하운드 AI  사운드하운드라는 주식을 커뮤글에서 알게 되어 올 2월에 조금 샀습니다. 생소한 주식이고 월래 쫄보라 첨에 2주 사고 '떨어질 때마다 한 주식 사야지' 했는데 매일 확인은 못하는지라 못 살 때가 더 많았어요. 4,893원이었던 주식을 2주밖에 못 샀으니 얼마나 쫄보인지 아시겠지요? ㅋㅋ 게다가 잘 알지도 못하고 산 인버스 SOXS 가격이 많이 하락하여 손해가 점점 커지고 있던 차라 이 생소한 주식에 무리수를 두고 싶.. 일상 2024. 12. 9.
독서모임 책 후기 | 인생도 투자도 버핏처럼 12월의 독서모임이 다가옵니다. 다음 주 토요일입니다. 12월의 책은 워런버핏에 이어 찰리멍거의 [가난한 연대기]입니다.어제야 주문을 하고 오늘 책을 받았습니다. 시험공부 밤새워하듯 또 벼락 읽기 해야 할거 같습니다. 지난번에 모임 후 포스팅을 하겠다고 (약속까지는 아니지만) 말씀을 드렸는데 이제야 지난 책을 돌아볼 시간을 가져봅니다. 12월 새책 독서모임 전에 해두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 버릴 거 같아서요. 저를 위한 기록이라고나 할까요.그런데... 사실은...그날 토론내용을 우리 조모임 조장님께서 항상 간단히 정리해서 단톡방에 올려주십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지요. 그런데도 이리 늦장입니다;; 11월 독서모임 기록 보내주신 기록을 토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버핏의 투자 조언 중에서 내가 적용하고 싶.. 일상 2024. 12. 8.
깜짝 뉴스입니다 1 | 영화 러브레터가 특별한 당신에게 러브레터의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가 자택에서 숨진 채로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70년생 올해 54세. 욕실에 쓰러져 있는 그녀를 직장 관계자가 발견했다고 한다.소식은 여기까지 사인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이 죽음이 자살이던 타살이던 자연사이던 난 가슴이 아플 것이다.죽기 전인 5일 인스타그램에 그녀는 이렇게 마지막 흔적을 남겼다.나는 지옥을 다녀왔다. 그리고 이 말은 해야겠다. 그곳은 멋진 곳이었다. I have been to hell and back. And let me tell you, it was wonderful.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레터]는 일본 문화 개방 이후 처음 정식으로 우리나라에서 1999년에 상연된 영화이다. 일본에서는 1995년에 개봉되었다. 우리나라 개봉 당시 서울에서만.. 일상 2024. 12. 7.
쿠팡체험단 조건과 이벤트 무료 상품 후기 3개 저는 후기라는 것을 쓴 적이 없습니다.아니다. 정말 너무 열받을 만큼 심한 물건을 만났을 때만 후기를 썼던 것 같아요. 몇 번...그 흔한 네이버 영수증 후기 같은 것도 남긴 적 없었고, 여행 가서 호텔이나 음식점 별점도 남긴 적이 없는 거 같습니다. 그러던 제가 쿠팡을 하면서 후기를 보고 물건을 선택하다 보니 '나도 한번 남겨 볼까?' 그리고 '체험단이라는 것도 한번 해 보면 좋잖아~'라는 흑심을 품고 열심히 후기를 몇 번 올렸어요. 그랬더니... 타라~ 쿠팡 체험단에 당첨! 그런데 정말 불같이 상품을 채어가더라고요. 전 알람도 늦게 확인하는 데다가 뭐 하지 망설이다가 (제가 월래 좀 결정장애라...) 뒤늦게 선택하면 품절품절. 하 ㅠㅠ남은 것 중에 골라서 체험해 본 상품 3개 올려봅니다. 쿠팡 이벤트.. 일상 2024. 12. 5.
한여름 크리스마스 나라들 TOP 5 남반구에 위치한 나라들은 우리와 반대편에 있으므로 주로 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맞게 됩니다.이들은 12월이 여름이기 때문에 독특한 방식으로 크리스마스를 즐긴다고 하지요.5개, 대표 나라들을 정리해 봅니다.이색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나라들 1. 호주 (Australia)호주는 크리스마스가 여름휴가 시즌과 겹칩니다. 북반구의 전통적인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대신 햇볕이 내리쬐는 해변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거나 서핑 산타 이벤트가 열립니다.특별행사:○ 해변 크리스마스: 본다이 비치(Bondi Beach)에서 수천 명이 모여 축제 분위기를 만끽합니다. 본다이 비치 같은 곳에서 서핑을 즐기며 바비큐를 먹고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사람들이 서핑보드를 즐기는 "서핑 산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시드니 본다이 비치를 .. 일상 2024. 12. 4.
코골이는 정말 건강에 위험 신호일까? 아침에 일어나면 유난히 입안이 바짝 말라있고 목이 아픈 경험을 하신 적이 있나요?그렇담 코를 골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저는 아주 가끔 자다 "허헉" 하면서 깰 때도 있는데 예전 엄마모습이 떠오르면서 살짝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자꾸 살 얘기를 하게 되어 좀 민망하지만, 야금야금 체중이 불고 살이 찌면서 이런 증상이 잦아지는 거 같았어요.어릴 때 부터 가지고 있었던 비염증상도 원인인 듯하고요.그래서 24년도에는 바짝 제 몸에 신경을 좀 썼는데 다행히 가족들의 반응이 좋아지고 있다고 하네요.제 스스로 느끼기에도 "헉" 하는 증상은 없어진 거 같아요;; 물론 심했던 건 아니고 코도 곤다기보다 숨을 크게 쉬는 듯한 소리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어찌되었건 처음엔 모두 그렇게 시작하다가 방치해 두면 큰.. 일상 2024. 11. 30.
다이어트 약 처방과 상담을 위한 서울 중랑구 내과 재 방문기 11월부터 다이어트 새로이!지난번 포스팅에서 밝힌 것처럼 효과본 다이어트 중 하나였던 다이어트 약 처방을 받으려고 바로 그 병원 중랑구 신내동 연세플러스 의원을 다시 왔다. 혹시라도 전·후 얘기가 궁금하시다면... 맨 아래 이전·후 글 클릭.병원분위기와 의사 선생님과의 상담병원정보 02-3421-3330월-금 10:00~18:30 (18:20 접수마감)토 10:00~13:30 (13:20 접수마감)목·일요일 휴무홈플러스 주차장 이용가  (처음 방문이시라면 분위기도 파악할 겸 전화상담을 먼저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점심시간 바로 전이라 그랬는지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분위기가 예전과는 좀 다른 느낌?솔직히는 조금 썰렁해진 느낌이었다. 연세플러스 병원은 신내동 홈플러스 건물 2층에 있는데 홈플러스 자체가 .. 일상 2024. 11. 29.
커피로 새치염색 가능할까요? 2024년 11월 27일 첫눈이 내렸습니다.우리 동네 나무들이 전부 하얗게 눈옷을 입었어요. 확실한 겨울 느낌, 크리스마스 느낌마저 확~드네요.이번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계획 있으신가요? 커피로 머리 감기 오늘 제 글의 주제는 커피로 새치염색하기. 눈 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얘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당황하셨나요? ㅎㅎ언제 어디선가 커피로 머리(카락)를 감으면 자연 염색되고 좋다는 글을 보고 한 번 도전해 보게 되었는데요. 선물 받은 오래된 인스턴트커피, 맥심을 버리지도 못하고 가지고 있던 터라 그걸 처리하기로 하였습니다.수육 삶을 때 커피가루를 넣어주면 잡내를 제거하고 좋은 향을 준다고 하기에 그때 쓰려고 두었는데 수개월이 넘어가도록 수육을 집에서 할 일이 생기질 않네요. 그러다 드디어 유통기간을 지나버린.. 일상 2024. 11. 27.
병원 다이어트 약 복용 후기 2024년 11월 1일 병원에서 약 처방을 받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새로이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이전 글을 보면 알겠지만 야금야금 살이 붙어 몸이 무거워졌기 때문이다.살이 찌기 시작하면 마치 복리계산 법처럼 가속도가 붙으며 점점 더 빨리 몸무게 숫자가 커진다.아무튼 5kg이 넘어가게 되었을 때 더는 아니 되겠다 하여 예전에 효과를 봤던 병원을 찾아가서 상담을 받고 약처방을 받아 약을 먹기 시작했다. 쓰고 입맛을 사라지게 하는 그 약. 복용기간처음에 병원에서 2주 처방을 받아왔고 2주 후 재방문을 할 예정이었으나 나는 그 약을 4주 즉 거의 한 달간 먹고있다.일단 내 식습관에 맞춰 먹다 보니 하루에 3회는 무리였다.12시, 4시, 8시, +- 1시간 정도가 내 식사 시간이다. 4시는 커피나 빵, .. 일상 2024. 11. 26.
매운 음식이 스트레스 해소에 정말 도움이 될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죠. 오래된 감기처럼 아주 위험한...어쩔 수 없이 평생 절친처럼 데리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슬기롭게 잘 다루어야 한답니다. ㅎㅎ음... 저는...  그것이 안개처럼 뿌옇게 피어오르기 시작하면 일단 매운 음식을 먹습니다.마라탕, 청양고추 확 넣고 끓인 신라면, 삼양 불닭 볶음면, 엽기떡볶이, 불닭, 불곱창... 등등그날그날 기호에 따라 메뉴를 정해서...혼자 잔뜩 시켜 배 터지고 입 터지게 엉엉 울면서 그걸 다 먹어치웁니다.그렇게 울면서 먹다 보면 매워서 또 배불러서 헉헉 대느라고 스트레스를 조금씩 잊어버리게 되는 듯해요. 말하고 보니 좀 미련해 보이네요;;매운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이유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매운 음식이 뇌에서 생리적(신체적) 반응을 실제로 일으켜 스트.. 일상 2024. 11. 25.
인스타그램 14세 미만 사용자 계정 삭제 정책에 대하여 인스타그램에서 최근 만 14세 미만 사용자 계정을 삭제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하며 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2025년부터 부모가 아기 사진을 올리고 아기 이름으로 운영하는 아기 계정은 삭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또 계정보유자와 운영목적이 불명확한 경우도 삭제될 수 있다고 하네요.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아동 이미지 악용 방지등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워낙 험난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으니까요.14세 미만 청소년인 경우 보호자에 의해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부적절한 콘텐츠에 노출될 우려도 있지요. AI와 인적 검토를 통해 보호자가 계정을 관리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경고 없이 계정이 삭제된다고 합니다.최근 삭제 사례가 증가하여 이용자들 사이에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 반려동물 계정에 대한 우려도 많아.. 일상 2024. 11. 24.
치매 자가 진단해보세요. 치매의 날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매해 9월 21일은 치매의 날이라고 합니다.바로 그날 포스팅을 하였다면 더 의미 있는 글이 되었을 테지만, 사실 오늘 제가 치매에 대해 포스팅을 하게 된 건 오랜만에 전화가 온 친구의 하소연 때문입니다.치매가 아닐까 의심스럽다면 언제부턴가 친구의 아버지께서 자꾸 같은 걸 물어보시곤 하신대요. 예를 들면 새로 사다 드린 스킨로션을 보며 "이게 뭐냐"라고 자꾸 하시고? 쓰기 편하라고 사다 드린 펌프형 치약을 전혀쓰지 않고 계시길래 "아버지 이거 치약이에요. 쓰세요." 하니까 "그게 치약이라고?" 하시고서는다음에 보면 여전히 안 쓰고 계셔서 "이 치약향이 맘에 안 드세요?" 하니까 "그게 치약이라고?" 또 하시는 거죠.  처음엔 그럴 수도 있지 싶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일상 2024. 11. 22.
단짠 생각날 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쿠팡 미니 과자 세트 추천 그리고 다산 중국집 맛 후기 늦은 점심으로 짬뽕을 주문해서 혼자 아구아구 다 먹었다.아침으로 아보카도르 넣고 살짝 비빈 간장밥에 계란프라이 하나, 두부 부침, 양배추 샐러드 이렇게 심심하게 먹었더니 얼큰한 게 확 당겨왔다. 다산 중국집 중화야심작 짬뽕 포장주문해 보았다.중국집 중화야심작 정보영업시간: 11:00 a.m ~ 11:00 p.m (수, 목 9:30 p.m까지 영업)브레이크 타임: 4:00 p.m~5:00 p.m라스트오더: 10:30 p.m (수, 목 9:00 p.m)연중무휴포장, 배달, 예약, 단체이용 가, 무선인터넷, 유아의자주차가능 무료   짬뽕은 가서 먹는 게 제맛이지만 빠른 걸음으로 10분 정도 거리에 짬뽕집이 있길래 포장주문을 해봤다. 컴포즈 커피 마시러 가던 길에 보았던 중국집이다. 중화야심작오늘 같이 가서 먹.. 일상 2024. 11. 21.
치매 예방에 좋은 건강식품 추천 예전에 동네 계모임 등이 있는 날, 아주머니, 그러니까 엄마 친구분들이 모여"나 어제 전화기를 냉장고에 넣고는 하루종일 찾아다녔잖아. ""어머, 난 신발장에 두고 계속 찾아다니다가 포기하고 외출하려고 구두 꺼내다가 발견했잖아.""내가 미쳐." (이때 전화기는 핸드폰이 아니고 가정용 무선 전화기를 말씀하시는 거다.)하하하, 호호호 하시면 저게 저리 즐거울 일인가? 전화기를 제자리에 두면 되지...ㅉㅉ했었는데... 이것은 건망증인가? 치매인가?오늘 내가 카키-차열쇠를 찾아 장장 40분을 헤매었다.내가 항상 두는 3곳을 다 찾아보았으나 없는 것이었다.식탁, 신발장 옆, 안방 화장대. 난 가방은 자주 바꾸는 편이므로 가방에 카키를 두는 일은 거의 없는데 아무리 찾아도 있어야 할곳에 없으니 최근에 들고나간 가방 .. 일상 2024.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