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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5

영화 '로비' 솔직 후기 , 하정우 감독의 사회 풍자, 어디까지 와닿았나? 최근 한국 영화들 사이에서 사회 풍자를 담은 작품들이 많아지고 있다.그래서 [로비]라는 영화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끌었다.'국책 사업', '로비', '접대 골프' 같은 소재가 신선하게 느껴졌고, 하정우, 김의성, 강말금 등 익숙한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점도 기대를 높이게 했다. 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느낀 감정은 살짝 아쉬웠다.기대에 못 미쳤다기보다, 영화가 던지는 메시지가 분명했음에도 정서적으로 크게 와닿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화 로비 기본 정보로비 LOBBY (2025년)장르블렉 코미디, 드라마감독하정우주연하정우, 김의성, 강말금, 이동휘, 박병은, 최시원 차주영 외개봉2025년 4월 2일상영시간약 110분관람등급15세 이상 관람가스트리밍쿠팡플레이 구글플레이 네이버 등 🎥예고편 보기[영화 로비 .. 오늘은 영화 2025. 7. 20.
퍼즐과 긴장감, 생존게임의 스릴, 영화 '이스케이프룸' 리뷰 우연히 만난 영화, 의외의 몰입감 '이스케이프룸'. 우연히 예고편을 보고 나서 흥미가 생겼다.평소 탈출 게임이나 미스터리 영화에 관심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끌렸고, 주말 저녁 조용히 혼자 감상했다.사실 큰 기대 없었는데, 생각보다 몰입감이 좋았고, 한 번 시작하니까 끝까지 멈추지 않고 볼 수 있었다. 줄거리 요약이스케이프룸 (Escape Room)장르스릴러, 데스게임감독애덤 로비텔출연테일러 러셀, 로건 밀러, 데보라 앤 월 등개봉일2019년 1월 4일 (미국)상연시간100분관람등급15세 이상 관람가스트리밍넷플릭스, 왓챠 등 6명의 사람들이 정체불명의 '방 탈출' 게임 초대장을 받고 게임 회사 '미노스'에 모인다.하지만 주최자는 나타나지 않고, 게임은 갑작스럽게 시작된다.그들은 각 방마다 주어진 퍼즐을 풀.. 오늘은 영화 2025. 7. 16.
영화 '소주전쟁' 감상 리뷰, 똑똑하고 정당하게 돈 버는 세상은 올까?'' 날 잡고 드라마와 영화 한 편을 정주행 했다. 오늘 본 영화는 .오늘, 7월 6일까지 쿠팡 와우 회원에게 무료 혜택이 제공되는 작품이었고, 뚜렷한 기대보단 그저 배우들 라인업이 마음에 들어 선택했다. 기업금융을 다룬 영화는 내 취향은 아니지만,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이 셋이 함께 한다면 '시간낭비'라는 후회는 없을 듯했다.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은 밀도 있는 연기를 보고 싶었던 것 같다. 영화 정보제목소주전쟁장르시대극, 드라마출연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 바이런 만개봉일2025년 5월 30일상영시간104분관람등급15세 이상 관람스트리밍쿠팡플레이 , 왓챠 IMF 외환위기 시기, 국내 소주 기업 '국보'가 해외 자본에 매각될 위기에 처하고 이를 막으려는 이들과 자본 논리를 따르는 사람들 간의 대.. 오늘은 영화 2025. 7. 7.
여성킬러 영화 '파과' 리뷰, 이혜영의 깊은 연기와 에너지 지난 5월 6일, 동생의 결혼기념일을 맞아 그녀와 함께 구리 CGV에서 영화 '파과'를 관람했습니다.오전 근무가 있는 제부를 대신하여, 그녀의 남은 시간을 채워준 셈이죠. 신랑이 올 때까지...ㅎㅎ 구리 백화점 옆 CGV, 12시 40분 상영관에 입장. 팝콘, 생수, 떡볶이, 커피까지 풀세트로 준비해 푹 빠져본 킬러의 삶과 인간애에 대한 영화. 지금부터 진심을 담아 리뷰해 볼게요. 영화 파과, 이런 이유로 선택했어요장르액션, 드라마, 스릴러, 미스터리감독민규동원작구병모 소설 [파과]출연이혜영, 김성철,김무열,연우진,신시아개봉일2025년 4월30일 현재 상영중상영 등급15세 이상 관람가사실 저는 배우 이혜영 씨의 오랜 팬입니다.그녀가 오랜만에 주연으로 등장하는 영화 파과는 그 자체로 제겐 충분한 기대 .. 오늘은 영화 2025. 5. 7.
크리스마스가 되면 생각나는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난 이맘때가 되면 항상 이영화가 떠오른다. [ 8월의 크리스마스]크리스마스는 너무 좋은데 겨울은 너무 싫어서 그런 것일까?아예 다운로드하여 두고 해마다 한 번씩 보곤 했는데 몇 해는 건너뛴 듯하다.에스프레소 샷 2개 추가 한 아메리카노만큼 20세기 갬성이 진한 그 영화.또 봤다. 이제 곧 크리스마스인데... 추워서... ㅎㅎ 난 좀 톡톡 튀는 감각에 화려한 듯 한 스타일과 외모를 가진 사람을 좋아했다.그런 분들이 보는 즐거움이 크니까. 내가 못하는 걸 해주는 대리만족이라 해야 할까?어차피 연예인은 그런 편이 좋았다. 그래서 사실 한석규 님이나 심은하 님의 팬은 아니었다는 말씀.심은하 님은 좋아졌다기보다, 어느 순간 '그녀가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가 맞는 거 같다.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그녀.. 오늘은 영화 2024.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