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미국 크루즈 여행 상품 | 트럼프 탈출
미국의 한 크루즈 업체가 트럼트 미국 대통령의 4년 임기 동안 도피할 수 있는 초장기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크루즈 패키지 상품 설명
1년짜리 프로그램의 이름은 '현실도피 (Escape from Reality)', 2년짜리는 '중간선거(Mid-Term Selection)'
3년짜리는 '집 빼고 어디든 (Everywhere but home)', 4년짜리는 '도약 (Skip Forward)'이라고 하네요.
가장 긴 4년 패키지 '도약'은 140개국의 425 항구를 돌며 다음 대선이 치러지는 2028년 11월까지
미국에 돌아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4년 패키지의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3억 5000만 원부터,
제일 저렴한 1년 패키지 '현실도피'의 싱글룸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1억 100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참 재미있는 발상입니다. 원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이번 미국 대선 때 "트럼프가 당선되면 떠나겠다"라고 했던 사람들이 공공연히 있었으니
그들의 욕구를 채워줄 상품이긴 하지만
비용은 접어두고라도 배에서 몇 년씩 생활을?
크루즈를 해본 적이 없어서 장담은 못하겠습니다만
1년 현실 도피쯤은 낭만적일 듯도 합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선거공약
이 기사를 읽다 보니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제 조카가, 트럼프가 이번에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자동적으로 부여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걸었다면서
'트럼프가 될까요?' 했던 기억이 납니다.
"너는 그래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니?" 하고 물으니
"모르겠어요. 안 지켜지는 공약이 더 많으니까 뭐... " 합니다.
'ㅎㅎ, 어디나 그렇지 뭐...' 그렇죠?
정리하며
정말 얕은 지식으로 정치얘기를 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만 그분이 당선된 후 조금 더 불안한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세상사는 관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불편함이 더 커지는 듯합니다.
그래도... 언제나처럼 세상은 돌아가고 다음 대선 기간이 또 돌아오겠지요.
어떤 사람은 우리나라 걱정이나 하라고 핀잔을 주지만 미국은 우리나라와 떼놓을 수 없는 나라이기도하니까요.
산다는 게 뭔지... 걱정이 하나둘씩 늘어가네요.
그래서 우리 주름도 하나둘씩 늘어가나 봅니다.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보는 수밖에요.
걱정은 벗어버리고서 스마일 해봅니다.
오늘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주름크림을 듬뿍 바르고 자야겠습니다.
뜬금없는 미용 팁!
아, 그리고 뜬금없는 팁하나! 드립니다.
자꾸 입술선이 아래로 쳐져서 전체적으로 우울한 인상이 되시는 분~
입을 벌리고 있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그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그럴 때 금 말고 은 하면서 "은" 한 상태로 입모양을 만들면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는
얼굴이 되면서 입술꼬리도 살짝 올라간답니다.
유튜브에서 어느 성형외과 선생님인가? 알려 주신 방법인데 전 틈틈이 하고 있어요~
만약 지금 입을 꼭 다물고 계신다면 의식적으로 자꾸 "은" 해보세요.
좋은 방법 같아요. ^^
그럼 오늘도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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