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역설" 리뷰, 뇌과학으로 생각을 바꿔 부자가 되는 법

뇌를 바꾸지 않으면 삶은 달라지지 않는다

우리는 종종 열심히 살아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험을 한다.

강범구 작가의 [부의 역설]은 이러한 현실에 대해 '뇌를 재프로그래밍해야 진정한 부를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은 우리의 뇌와 생각이 어떻게 현실을 만들어내는지를 보여주려 한다.

 

뇌를 재프로그래밍하여 부를 실현하라

강범구 님의 책, <부의 역설 18,000원>

 

독서모임 5월 책으로 부의 역설이 선정되었다.

사실 처음엔 제목만 보고 "또 부자 되는 법?"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ㅎㅎ

하지만 조금 다르다.

 

[부의 역설]은 NLP(신경 언어 프로그램) 이론을 기반으로, 우리의 뇌를 재프로그래밍하여 부를 실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생각은 내가 하고 행동은 뇌가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상상을 통해 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실제로 운동을 하지 않고도 운동하는 상상을 하면 근육이 발달한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우리의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한다고 설명한다.

이를 통해, 원하는 삶을 상상하고 그에 맞게 뇌를 프로그래밍하면 실제로 그 삶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핵심은 간단하다.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는 것. 우리가 뭘 계속 생각하느냐가 결국 현실을 바꾼다는 것!

 

상상력의 힘: 원하는 삶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

 

책에서는 상상력을 활용하여 원하는 삶을 현실로 만드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하위감각양식'을 활용하여 시각, 청각, 촉각 등의 감각을 동원해 생생하게 상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스위시 기법'을 통해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하는 법 등을 소개한다.

이러한 기법은 우리의 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재프로그래밍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좀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은 분을 위해서 작가님의 유튜브 영상도 준비했어요~ (맨아래)▼

 

책, 문장 속에서 내가 찾은 해답? 그리고 느낀 점

• p.50 “운동을 안 해도 된다. 대신 운동을 하는 내 모습을 먼저 상상해라.” … 이게 무슨 사이비 아니야? 싶었지만, 사실은 그게 뇌의 작동 방식이라는 거지. 과학적으로 증명된 얘기라네.
• p.54-55 실험에서 뇌가 먼저 움직이고, 의식은 나중에 따라간다는 걸 보면서, ‘의지’라는 것도 뇌가 먼저 설정해 준 프로그램이라는 걸 느꼈어.
• p.75 업무 시작 전에 미리 내가 일을 잘 끝낸 모습을 상상하면 진짜 그렇게 된다고 해. 이건 진짜 써먹을 수 있는 팁 같아.
• p.99-101 “생각을 반복하면 뇌는 그게 생존과 연결됐다고 착각한다.” 그러니까 ‘나는 글 쓰는 사람이야’, ‘나는 돈 잘 버는 사람이야’ 이런 걸 뇌에 각인시켜야 된다는 거지. 당연 효과가 있을 거야? 생존과 연결된 것을 먼저 받아들이는 것, 인류 아니 모든 생명체의 본능일 텐데...
• p.255-256 “머릿속이 원하는 생각으로 꽉 차 있으면, 일이 잘 안 풀려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긍정의 자기 암시가 이렇게 뇌에 영향을 준다고 하니까 되게 희망이 생겼어.
• p.262 정신과 육체는 하나. 즉각적으로 맞물려 돌아간다. 그렇다면 ‘생각만 해도 몸이 바뀐다’는 말은 허풍이 아니겠는 걸.
• p.284 “어떤 일이 일어나든, '그걸 통해 내가 어떻게 1,000억을 벌 수 있을까'를 먼저 떠올려라.” 성과 중심 사고방식이야.
  어떤 일이 일어나도 성과를 먼저 생각하는 거지. 진짜 ‘뇌 필터’를 바꾸는 훈련방식.
• p.287 마윈처럼 거절을 수십 번 당하고도 “여기서 내가 배울 수 있는 게 뭘까?”라고 묻는 자세.
  부자의 뇌는 결국 실패나 부정적인 자극을 다르게 해석하도록 훈련된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어.
• p.288 “착한 사람이 성공하는 게 아니라, 성공한 사람이 착해질 수 있는 거다.” 진짜 뼈 때리는 말이지.
  남의 기준에 맞추는 착한 삶은 이제 그만두려고. 
  물론 그렇다고 악하게 함부로 살라는 얘긴 아니야. 이걸 오해하는 사람은 없을 거라 생각해.

 

어떤 해방감?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걸 느꼈다.

살아날 길을 찾은 느낌이랄까, 고통에서 벗어난 느낌? 맘이 가벼워지고 즐거워지는 느낌.

나도 부자 되겠는데?라는 야릇한 자신감? 

 

그동안 자기 계발, 성공, 부자 이런 단어들이 내게는 많이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이 책은 단순함에서 오는 긍정적인 힘을 주는 데 그게 좋았다.

"가장 원하는 것을 매일 생각하라."

 

 

그래서...

요즘 인생이 막막한 사람들, 뭘 해야 할지 몰라서 답답한 사람들, 하루하루 그냥 버티기만 하는 사람들한테 이 책 추천해주고 싶다. 그냥 한번 미친 척하고 뇌를 속여보자? 어차피 손해 볼 것도 없잖아.

 

그렇다, 뇌를 바꾸면 삶이 바뀐다

사실 이 책의 내용이 완전히 새로운 것은 아니다. 

'우리의 뇌를 프로그래밍하여 원하는 삶을 실현한다'는 핵심은 조 디스펜자의 [브레이킹]이나 앨런 피즈의 [결국 해내는 사람들]과도 연결되어 있다. 하지만 먼저 발간된 저 유명한 저서들보다 내가 먼저 이책 [부의 역설]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쉽기 때문이다.

심플하게 같은 내용을 전달해 준다. 우리나라 작가님의 책이라서, 번역본이 아니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생각은 내가 하고 행동은 뇌가 한다.

 

"현실을 바꾸고 싶어?" 그럼 뇌, 생각부터 바꿔보자.

뇌는 내가 반복해서 떠올리는 방향으로 현실을 끌고 간다.

 

1000억을 벌었다~ ㅎㅎ

 

그래서 나는 오늘도 좋은 생각, 원하는 미래로 하루를 채워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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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영상

책 내용을 좀 더 생생하게 느끼고 싶다면 아래 강범구 작가님의 유튜브 강연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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