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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계좌개설 및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완벽 가이드, 금융사기 예방 필수 팁"

랄랄라 oz 2025. 4. 29.

최근 금융사기 수법이 날로 정교해지면서, 개인의 금융정보 보호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거나 대출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명의도용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및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가 도입되었습니다.

누군가 내 이름으로 대출을 받거나, 모르는 은행에서 계좌가 개설됐다면 얼마나 황당하고 무서울까요?

 

오늘은 이런 금융사기를 미리 차단할 수 있는 두 가지 핵심 서비스,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여신거래 안심차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로 합니다.

 

1.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이란?

 

 

 

비대면 계좌계설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으로 예방하세요!

이 서비스는 말 그대로 본인의 명의로 비대면 계좌가 개설되지 않도록 막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나의 주민등록번호와 이름, 계좌정보를 훔쳐서 모바일 앱으로 계좌를 만들려고 해도 이 기능을 미리 설정해 두면 “이 고객은 비대면 계좌개설이 차단된 상태입니다”라고 시스템이 자동으로 막아줍니다.

  • 차단 범위: 은행 계좌, 증권사 종합계좌, CMA계좌 포함
  • 신청 방법: 해당 은행 또는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 앱 이용 가능
  • 확인 방법: www.credit4u.or.kr에서 확인 가능

 

2.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란?

신용-카드-핸드폰

 

'여신'이란 쉽게 말해 금융기관이 나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신용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등 모든 신용 기반 금융상품을 사전에 막는 서비스가 여신거래 안심차단입니다.

이 서비스를 설정하면, 내 명의로 아무리 누군가가 대출을 신청해도 승인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신용정보원에 바로 등록되어 금융기관이 확인 후 차단하는 구조죠.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출시 7개월 만에 31만 명이 가입했으며, 60대 이상이 전체 가입자의 53%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취약한 고령층이 많이 가입했습니다.

  • 주요 대상: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고령층, 명의도용 우려자
  • 신청 채널: 영업점 방문 또는 일부 금융사 앱 가능
  • 해제 방법: 반드시 본인 직접 방문으로만 가능 (비대면 해제 불가)

 

3. 모든 은행에 동시에 차단되나?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인데요, 아쉽게도 단일 금융기관에서 설정했다고 해서 모든 은행과 금융사에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농협에서 안심차단을 설정해도 국민은행이나 새마을금고에는 따로 적용되지 않죠.

각 금융사에 개별 신청 필요! 특히 1 금융, 2 금융, 저축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모두 따로 관리되므로 번거롭더라도 일일이 설정하셔야 합니다.

 

신청 방법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및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영업점 방문: 거래 중인 금융기관의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비대면 신청: 은행 및 금융결제원(어카운트 인포)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 내역은 한국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본인 신용정보 열람 서비스 홈페이지(www.credit4u.or.kr)에서 언제든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꼭 알아야 할 핵심 포인트 요약

  • 금융사기 예방의 기본은 본인 스스로 설정하는 ‘안심차단’
  • 비대면 계좌개설, 여신거래 차단은 각각 개별 신청 필요
  • 신청은 온라인 앱 or 영업점 방문 가능
  • 해제는 반드시 직접 방문! (보안 강화 목적)

 

꼭 기억하시고 번거롭더라도 개별 차단 신청하셔서 불필요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시면 좋겠습니다.

 

나를 지키는 첫 번째 금융 습관 안심차단 서비스

계좌가 새로 생겼다거나, 대출 심사 문자가 날아온다면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하지만 ‘안심차단 서비스’를 미리 신청해 두면 이런 걱정을 훨씬 줄일 수 있어요.

금융사기의 1차 방어막이 되어줄 이 서비스,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각 금융기관별로 개별 신청이 필요하다는 점을 유의하시고, 필요한 경우 해당 기관의 고객센터나 영업점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이미 신청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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