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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사랑은 늘 도망가' 1억뷰 돌파 임박! 팬들이 사랑한 명곡의 힘

oz 도로시 2025. 4. 10.

2021년 10월, 한 남자의 목소리가 대한민국 전역을 따뜻하게 물들였습니다.

바로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이야기입니다.

KBS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OST로 삽입된 이 곡은, 방송과 동시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며 많은 이들의 ‘최애곡’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유튜브에 공개된 공식 음원 영상은 2025년 4월 기준 9,400만 뷰를 돌파하며, 1억 뷰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어요.

 

1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임영웅 님은, 감성적인 보컬과 진심 어린 노래 해석력으로 세대를 초월해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임영웅의 이 특별한 기록을 중심으로, 왜 이 노래가 사랑받았는지, 또 어떤 점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는지를 생각해 보기로 합니다.

 

‘사랑은 늘 도망가’ 왜 이렇게 사랑받았을까?

가수-임영웅-스케치
별로 안 닮았지만... ㅎㅎ

 

이 노래는 원래 이문세가 불렀던 곡으로,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사랑받는 명곡입니다.

임영웅은 이 곡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며 전 세대의 공감을 끌어냈다는 평을 받았어요.

사실 전 이문세 님 원곡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 드라마와의 시너지: ‘신사와 아가씨’ 드라마의 감정선을 임영웅의 목소리가 완벽하게 담아내며 감동을 배가시키고
  • 가창력과 감정 표현: 임영웅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은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진심으로 전달하며 수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주었죠.
  • OST를 넘어선 존재감: 단순한 드라마 삽입곡이 아닌, ‘임영웅표 발라드’로 재탄생하며 별도의 브랜드처럼 사랑받고 있습니다.

 

에고;;, 이문세님 팬들한테 미움받을라... 슬쩍 걱정이~

뭐, 개취(개인취향)니 이해해 주시겠죠?

 

임영웅 님과 이문세 님의 OST 영상 올립니다.

지금보다 앳된 영상속 배우님들 모습 보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신사와 아가씨 OST (2021,9~22,3 방영)
욕망의 불꽃 OST (2010,10 ~ 2022,3 방영)

 

사실 [불후의 명곡 2] 허각 님의 버전도 정말 좋았었는데...

좋은 곡에 명가수님들. 뭐 당연한 결과겠지만요~

 

팬들과 함께 만든 기록, 유튜브 1억 뷰 달성 임박!

콘서트-현장-가수와-열광하는-관중

 

임영웅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가수로도 유명한데요, 공식 유튜브 채널 ‘임영웅’을 통해 다양한 라이브 영상, 무대 영상, 브이로그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유대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늘 도망가’ 음원 영상 역시 이런 팬심의 힘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국내외로 퍼져나가며, 임영웅의 이름은 이제 ‘감성 발라드’와 동의어가 되었어요.

그는 TV조선 ‘미스터트롯 1’ 우승 이후에도 화려함보다 진심을 택한 아티스트로서, 음악으로 위로를 주는 가수라는 브랜드를 확실히 구축했습니다.

 

 

임영웅, 김혜자·손석구 멜로에 노래 입힌다..14일 발표

가수 임영웅이 새 싱글을 발표한다. 9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이날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관련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임영웅과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

www.fnnews.com

그런 그의 신곡이 이번 김혜자 님과 손석구 님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OST로 결정되었다고 하네요~

기대됩니다. 노래도 드라마도...

 

임영웅의 노래는 추억이 되고, 기록이 된다.

얼마 전 임영웅 님, 인스타 DM 정치논란에 휩싸이기도 하였지만, 2025년 3월 SNS에 일상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근황을 알렸습니다. 팬들은 물론이고 저도 정말 반가운 맘이었어요.

사랑은 늘 도망가’의 1억 뷰 달성은 그의 음악을 향한 대중의 깊은 사랑을 의미하는 것 아닐까요?

 

연예계 역시 하루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소식들이 올라오잖아요.

대부분 뉴스가 그렇듯 좋은 소식보다는 힘겹고 지치는 소식들이 더 많아서 기운 빠질 때가 많아요.

부디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언어폭력, 말로 사람 때리기'는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연예계가 너무 자살소식이 잦아 아무 상관없는 저 같은 사람도 염려스러울 정도!

 

앞으로도 임영웅, 그가 부르는 한 곡 한 곡이 새로운 기록이 되고, 누군가의 인생 OST가 되길 바라면서 팬은 아니지만 팬과 같은 맘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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