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고층뷰 즐기며 모임 하기 좋은 브런치 맛집 추천 | 다산 브런치빈
오늘 건강 검진을 받으러 다산 바른 아산 내과에 다녀왔습니다.
어제 7시 이후로 물도 마시지 않고 금식하였더니
건강 검진 끝나고 11시쯤 되었는데 벌써 배가 고프네요.
기다리고 있던 동생이랑 브런치를 먹으러 서둘러 병원을 나섰습니다.
근처 맛있다는 브런치 카페를 찾아서... 후다닥 ㅋㅋ
맛집 이름은 <브런치빈>
브런치빈에 왔어요.
주요 정보 | 내용 |
영업시간 | 월~일 9:00 am to 9:00 pm |
브레이크타임 | 3:00 pm to 4:30 pm |
라스트오더 | 8:00 pm |
주차유무 | 2시간 무료주차 (매장 지하 주차장) |
기타사항 | 포장, 배달, 예약가능(단체석은 예약 필수) |
전화번호 | 0507-1431-5023 |
10분 만에 도착, 입구에서 사진 한 장을 찍고 메뉴스탠드에서 메뉴를 확인 후
키오스크로 주문했어요.
우리는 심플 세트 메뉴를 주문하고 샐러드를 추가하였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20분쯤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다는 진동벨 알림.
수면내시경을 받고 어질어질 한 저를 위해서 동생이 모든 준비를 해주었습니다.
전 그냥 맛있게 먹기만 했네요.
브런치빈 분위기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한 자리 배치도 좋았고, 등받이 있는 편안한 의자와 깔끔하고 밝은 실내 분위기도 맘에 들었어요.
<브런치빈>은 건물 9층에 있어요.
창가옆에 앉아, 햇살 받으며 고층뷰 감상하는 여유도 부려보고...
생각보다 조용한 것도 무척 맘에 듭니다.
오늘은 어린아이 고객이 없어서 그런 듯 하기도... ;;
20분쯤 기다리니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고 진동벨이 울립니다~
주문부터 픽업, 식후 정리까지 모두 셀프였는데, 전 사실 가끔은 이런 시스템이 조금 귀찮기도 해요. ㅎㅎ
음식맛은 과연?
여긴 사실 꽤나 유명한 브런치카페 체인점이어서 기본은 하겠지만 어쨌거나
음식점에서 제일 중요한 건 뭐다?? 음식 맛... 두말하면 입 아프죠.
우리는 쉐어 플래터에 택 1 메뉴 그리고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된, 심플 SET를 주문했습니다.
선택메뉴는 고민하다 바질토니 파스타로, 둘 다 커피중독인지라 음료는 그대로 아메리카노를 선택했어요.
샐러드는 추가하였는데, 소스가 없는 양상추 샐러드가 작은 바구니에 따로 나옵니다. (사진 참조)↓
다 맛있었지만 저는 특히 바질토니 파스타가 정말 맛있었어요.
자꾸 손이 가는 맛? 이랄까요?
입안에서부터 벌써 초촉초록 하면서 목넘김도 부드럽게... 적당히 크리미하고 좋아요.
금방 먹고 왔는데 또 먹고 싶네요. ㅎㅎ
쉐어 플래터에는 샐러드, 에그 스크램블, 소시지와 베이컨, 라코타, 구운 야채, 닭다리살, 브라운 빵까지 구성이 실합니다~
커피는 샷하나 추가하면 좋겠다 싶었지만 제 취향에 맞는 산미가 적은 커피맛이라서 괜츈~
세트메뉴 31,900원, 추가 샐러드 1,500원, 파스타 1,000원 추가.
선택메뉴가 11,900원 이상일 때 추가 요금이 있더라고요~
총 34,400원. 이만하면 괜찮죠? 맛있게 잘 먹었어요.
뭘 하나 더 할까 싶었지만 동생의 말을 듣고 '조금 부족하다 싶게' 끝내기로 하였습니다.
난 왜 많이 마니 부족할까? 생각하며...ㅎㅎ
브런치빈 특별한 점
정말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있어요.
필라프/ 리소토 같은 라이스류부터 뇨끼, 피자, 토스트, 와플, 버거, 파스타, 파니니, 스테이크, 샐러드 등 메뉴를 다 찍어오지 못해 이렇게 덧붙여 봅니다. ㅎㅎ
브런치빈은
- 올데이 브런치로 저녁에 방문해도 브런치 메뉴를 먹을 수 있어요.
- 저당에 저칼로리 메뉴도 있습니다. 오리엔탈 두부 샐러드, 쉬림프, 클렌즈 주스 등
- 다산 브런치빈은 배민 배달도 가능하군요. (브런치빈은 체인 음식점입니다.)
- 9층에 있어서 창가 자리에 앉으면 멋진 뷰를 즐기며 식사가 가능합니다. 저녁에 오면 야경이 꽤 멋지다고 합니다.
- 룸처럼 단체석 공간이 따로 있어서 가족모임이나 엄마들 브런치 모임, 아이들 생일파티 장소로도 안성맞춤. 단 6명 이상 예약가능하다고 합니다. (6명 이상 예약가능)
정리하며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다양한 사진들을 찍어 오는 걸까요? 전 항상 글 쓰면서 '아차차' 합니다.
그래도 오늘은 꽤 많이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저거 빼버리니 몇 장 안 되네요;;
내돈내산 이런 말도 전 필요 없는데 남들이 하니까 나도 써야만 할 것 같은...
우리 가족은 모두 내 돈 주고 내가 삽니다. 안타깝습니다. ㅎㅎ
아! 쿠팡 무료 체험단으로 상품 3개를 공짜로 써본 적이 있긴 하네요. ㅎㅎㅎ
커피를 그만 마셔야 하는데... 또 한잔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어쩌나...
고민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밤에 잠이 잘 안 와서요.
세월이 가며... 지꾸 몸이 예민해집니다. ㅎㅎ
그럼 오늘도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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