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여행2 멜버른 첫날, 아틀란티스 호텔 근처 도보 여행과 소소한 발견들 멜버른에 도착한 첫날, 아틀란티스 호텔에 짐을 풀고는 지도도 계획도 없이 그냥 걷기 시작했어요.낯선 도시에서의 뚜벅 여행은 늘 예상치 못한 장면을 만날 수 있어 좋아요.이번 글에서는 아틀란티스 호텔 주변을 천천히 걸으며 마주친 공간들, 그리고 그 속에서 맛본 작고 소박한 한 끼 이야기들을 기록해보려 합니다. 시티투어라는 이름하에, 특별한 계획 없이 천천히 내려가다 만난 첫 번째 장소는 바로 Saint & Rogue라는 펍 겸 레스토랑이었습니다. Saint & Rogue 펍 방문 Saint & Rogue는 고풍스러운 외관과 넓은 창이 인상적인 멜버른 스타일의 펍이었어요.주로 현지 직장인들이 점심과 저녁 시간대에 많이 찾는 장소라고 합니다. 기본정보Saint & Rogue (2025년)주소582 Little.. 해외여행/Australia(호주) 2025. 7. 5. 더보기 ›› 호주 멜버른 여행기, 아틀란티스 호텔 후기 멜버른 여행기, 2018의 기억과 2025의 변화 2018년 2월, 시드니에서 콴타스를 타고 정오 무렵 멜버른에 도착했습니다. 정확히는 오후 11시 30분쯤이었죠.공항에서 우버를 타고 바로 숙소로 향했는데, 낯설고도 깨끗한 도심의 풍경이 인상 깊었습니다.제가 묵었던 곳은 아틀란티스 호텔(Atlantis Hotel Melbourne).사우던크로스역(Southern Cross Station)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았고, 그 주변 풍경이 ‘여행 왔다’는 실감을 주더군요. 📍 2025년 멜버른이 궁금하다면? 멜버른 여행 필수코스 Top 10 도착 후엔 짐만 대충 풀고 근처를 둘러보기로 했어요.멜버른 트램이 유명하다고는 들었지만 그때 저는 트램을 타지 못했습니다.워낙 길치인지라 구글지도를 보면서도 어디서 타고 어.. 해외여행/Australia(호주) 2025. 7. 4.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