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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1

매일 지쳐가는 당신에게 비타민을 처방합니다 또 하루가 가는구나.이른 아침부터 자기 계발서를 읽고, 적어놓은 우선순위리스트를 보며 하나 체크, 또 하나 체크...이렇게 하루를 쫓다가 그만 지쳐 화가 납니다.도대체 난 여태까지 무얼 하며 살았나.난 너무 부족한 사람 같아 울컥 설움마저 복받치고 결국 손에 쥔 펜을 던져버립니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이런 나]라면 하고...그럼 조용히 나이를 더해 가도 나는 행복할 거 같다고...주문을 외듯 내가 바라는 나, [이런 나]를 잊어버릴까... 얼른 적어봅니다.  이런 내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나봄이 오면 입맛이 없어 무얼 먹을까 고민하는 사람(평생 밥맛이 꿀맛이고, 365일 다이어트로 고민인 사람은 이런 생각도 하게 된답니다;;)많이 먹어도 전혀 티가 안나는 사람그럴 수도.. 일상 2024.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