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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1

부업이상의 가치, 글쓰기가 주는 힘 블로그를 시작하길 정말 잘했다 생각해요, 저는.힘내 보려 애썼던 제 첫 글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스스로를 위로하기가 참말로 힘들더란 말이지요.근데 글을 쓰면서 그게 가능했어요. 위로를 받았다기보다, 몰입이 되고 그러다 보니 필요치 않은 불안이 사라지고... 블로그 하면서 좋은 점 사실은 '남들 다한 다는 부업 월 백 나도 가능해?' '그랬으면...' 하고 시작했어요.지금으로서는 그 보다 더 큰 위로를 얻은 것 같아요.좋은 정신과 선생님을 만나 치료받는 느낌이랄까? 오랫동안 매달렸던 일이 허무한 끝을 보일 때, 나를 버리고 달아나버린 시간에 대한 분노가 감당이 안될 때...열심히 달리고 보니, 앞에도 뒤에도 아무것도 없는 그 느낌.겪어보지 않았다면 겪지 마시라고 응원하고픈 그 느낌. 아무튼 그 수많은.. 일상 2025. 3. 18.